‘임신’ 이인혜 “연하 치과의사 남편, 아이한테 엄마 필요하다고”(동치미)

황혜진 2023. 7.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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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가 임신 후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7월 6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 6개월 차 배우 이인혜, 아이를 위해 교수직과 방송일까지 그만두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인혜는 여성들의 임신 후 일, 육아 병행 고민에 대해 "진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신랑도 일도 하고 아이도 같이 키우면 좋지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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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인혜가 임신 후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7월 6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 6개월 차 배우 이인혜, 아이를 위해 교수직과 방송일까지 그만두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인혜는 여성들의 임신 후 일, 육아 병행 고민에 대해 "진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신랑도 일도 하고 아이도 같이 키우면 좋지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인혜는 "은근히 신랑도 걱정을 하는 것 같더라. 내가 교수 일도 하고 방송 일도 하니까 어떻게 아이를 키울지 궁금해하는 것 같더라. 내가 그 이야기를 했다. 알아봤더니 학교는 3년 정도 쉴 수 있게 육아 휴직을 길게 많이 주더라고.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육아 휴직을 쓸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더니 바로 '그렇지. 아이한테는 엄마가 필요하지'라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머릿속으로는 오랜 기간 아이와 함께 있어 주는 게 좋고 엄마랑 교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 반면 막상 낳았을 때 내가 얼마나 쉬어야 하나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인혜의 육아 고민은 7월 8일 본 방송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이인혜는 1981년생으로 지난해 8월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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