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외국인 한국채권 사들이자.. 5월 증권투자부채 43년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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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가 큰 폭 증가하면서 5월 증권투자부채가 135억달러로 43년 만에 최고치였다.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부채로 잡히면서 전체 증권투자는 마이너스(-) 119억7000만달러로 역시 4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증권투자가 마이너스(-) 119억7000만달러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로 증권투자부채가 1980년 1월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135억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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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채권 수요-공급 동반 상승에
외국인 국내채권 투자 큰 폭 증가
증권투자부채 135억달러.. 43년만 최대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부채로 잡히면서 전체 증권투자는 마이너스(-) 119억7000만달러로 역시 4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5월 금융계정은 26억5000만달러였다.
특히 증권투자가 마이너스(-) 119억7000만달러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로 증권투자부채가 1980년 1월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135억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국내 채권에 대한 수요(차익거래 유인 등), 공급(국채 및 통안채 발행량 증가 등)이 함께 늘어나면서 외국인 국내 채권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식이 21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 전월대비 모두 큰 폭 증가했고, 부채성증권 또한 113억3000만달러로 100억달러를 웃돌았다.
증권투자자산은 15억40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식이 26억6000만달러로 전월(9억7000만달러)대비 늘고, 부채성증권이 -11억2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직접투자는 21억달러로 2018년 1월부터 65개월 연속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159억6000만달러로 2008년 10월(234억달러) 이후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기업 중심으로 달러예수금이 증가하면서 기타투자자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기타투자자산은 108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기타투자부채는 -51억3000만달러로 2개월 연속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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