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車 노리는 민식이법 놀이 실제 상황 “혼내야” 이수근 분노(한블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민식이법 놀이 영상이 공개됐다.

7월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 위,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영상들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한문철은 6월 2일 최근에 일어난 한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에는 무작정 차를 쫓아오는 한 아이가 담겼다. 그는 도로를 위험하게 달리면서 차를 따라와 모두의 걱정을 샀다.

한문철은 해당 영상이 바로, 한때 유행했던 '민식이법 놀이' 실제 상황이라고 밝혔다. 민식이법 놀이는 스쿨존으로 들어온 차량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고의로 장난을 치는 놀이를 의미한다.

한문철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어린이를 다치게 하면 조금이라도 다치면 벌금이 500만원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무서워할 수 밖에 없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미선은 "차가 무서워하니까 덤비나보다"라고 했다. 규현은 "예전에나 했지 없어진 줄 알았다"라며 놀랐다. 이수근은 "그냥 못 지나친다. 내려서 무조건 혼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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