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현금흐름 개선되고 있다…투자의견 '보유'-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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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7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코리아세븐의 미니스톱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신규 자회사 설립, 롯데케미칼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와 롯데케미칼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배당수입 등 지주회사 현금 흐름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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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요 자회사의 실적 회복과 M&A(인수합병)으로 지주사 현금흐름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7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코리아세븐의 미니스톱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신규 자회사 설립, 롯데케미칼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와 롯데케미칼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배당수입 등 지주회사 현금 흐름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SG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강화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다만 신사업 인수 및 기업 시너지 등 성과는 점검이 필요한데 호텔롯데의 IPO(기업공개) 재개 지연으로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최종단계인 롯데지주-호텔롯데 통합지주사 체제 가능성도 당분간 낮다"고 했다.
이어 "올 2분기 롯데지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3조372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 증가한 19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롯데쇼핑이 감가상각비 개선에도 유틸리티 비용 상승, 자회사 부진 등으로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나 롯데케미칼은 업황개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인식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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