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폴 블랑코 ‘이게 사랑이지 뭐야’

안병길 기자 2023. 7. 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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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콘셉트 이미지. 브리지(brid?)



아티스트 효린이 뜨거운 청춘을 시원하게 노래한다.

효린은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신곡명 ‘이게 사랑이지 뭐야’를 최초 오픈했다.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세 번째 미니앨범 ‘iCE’(아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청춘을 그려낸다.

특히 이번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효린은 자신만의 색깔로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대변한다. 이미지 속에는 파릇한 여름과 어울리는 두 청춘남녀가 자리 잡고 있는가 하면, 효린은 남성과의 투샷으로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효린은 몽글거리는 사랑과 잔잔하게 울리는 기분 좋은 감성을 보여주는 데 이어 청량한 비주얼로 그가 표현할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 기대를 모았다.

여름 향기와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콘셉트 이미지와 함께 효린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곡에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에 협업하는 데 이어 싱글 ‘Summer (Feat. BE’O(비오))’(썸머)로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Best K-Pop Songs of 2022’(베스트 케이팝 송 오브 2022) 17위로 소개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폴 블랑코가 ‘이게 사랑이지 뭐야’ 피처링에 참여하는 만큼, ‘퀸’ 효린과의 시너지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리듬 타며 들을 수 있는 효린표 드라이브송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오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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