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200억 헬기·2억 헬멧 보더니 "유재석 형한테 사라고 해야"

채태병 기자 2023. 7. 7.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200억원이 넘는 헬기에 대해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고 농담했다.

지난 6일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는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했다.

이이경은 소형 무장 헬기를 보며 "근데 이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


가수 김종국이 200억원이 넘는 헬기에 대해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고 농담했다.

지난 6일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는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했다.

방송에서 MC들은 헬기 격납고를 찾아 마영남 팀장과 만났다. 헬기 개발 및 사업을 담당하는 마 팀장은 MC들에게 실물 헬기들을 소개했다.

마 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만든 국가"라며 KAI에서 최초로 개발한 국산 헬기 수리온을 MC들에게 보여줬다.

/사진=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


이이경은 소형 무장 헬기를 보며 "근데 이건 얼마냐"고 물었다. 마 팀장은 "어차피 못 팔 건데…가격은 200억원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이 "개인도 (헬기를) 살 수가 있냐"고 묻자, 마 팀장은 "군용만 아니라면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종국과 이이경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시험 비행 조종사를 만났다. 김종국이 헬멧에 관심을 보이자, 조종사는 "헬멧 가격만 2억원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