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크루즈선 하반기 잇따라 부산항 찾는다…11월까지 40차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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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화크루즈를 통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크루즈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부산 홍보 및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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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대형 호화크루즈를 통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시는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는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 2차례 전세 운항한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의 선상 트로트 공연이 열린다.
코스타 세레나호(11만4000톤, 전장 290m, 전폭36m)의 최대 수용인원은 약 3700명으로 국내 출항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크루즈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부산 홍보 및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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