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박물관 재개관 기념 전시 도록 '밀양'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시립박물관 재개관 기념 전시 도록인 '밀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립박물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리모델링 사업으로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과 어린이박물관 신설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재개관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록은 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전시유물과 전시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밀양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립박물관 재개관 기념 전시 도록인 ‘밀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립박물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리모델링 사업으로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과 어린이박물관 신설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재개관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록은 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전시유물과 전시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밀양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도록의 내용을 살펴보면 역사 자료를 시대별·주제별로 구분해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누구나 읽기 쉽게 구성돼 있어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도록이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첫째는 밀양에서 출토됐고 밀양의 특성을 나타내는 유물이지만, 밀양에서 볼 수 없었던 선사시대와 고대시기의 유물 다수를 장기간 대여 전시하면서 도록에 구성해 밀양 역사의 유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주제별로 구성해 밀양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면서 지역 역사를 통찰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박일호 시장은 발간사에서 "예부터 육로와 수로가 발달한 밀양은 문화의 수용과 확산을 담당했던 거점으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장이다"며 "이번 도록이 밀양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조의 숨결을 느끼며 지혜를 배우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