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업계 정직원 채용시 1인 최대 고용장려금 360만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관광협회(이하 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소재 관광기업이 직원 채용 시 고용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지급하는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용장려금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0일까지 근로자 채용을 완료하고, 서울시관광협회에 장려금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관광협회(이하 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소재 관광기업이 직원 채용 시 고용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지급하는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시장회복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구인난 지원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운영하는 관광업계이다.
지원 조건은 직원 채용 시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조건으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
정규직원 채용 인원 1인당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고용장려금 신청은 근로자 채용 3개월 이후 익일부터 가능하다.
고용장려금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0일까지 근로자 채용을 완료하고, 서울시관광협회에 장려금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sta.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적격 여부 확인 및 채용계획서 검토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되고, 지급받은 고용장려금은 인건비와 4대 보험, 퇴직연금, 복지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관광시장 조기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인력대란의 원인 중에 급격한 인건비 상승요인도 있었던 만큼, 공적기금을 통해 관광업체의 인건비 지원에도 새 장을 열게 됐다"며 "고용장려금이 업계 조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관광업계 정직원 채용시 1인 최대 고용장려금 360만 원 지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민·관 미래비전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선포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기존 혜택 복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갤럭시 언팩’ 이노테크 페스타로 세계에 서울 관광매력 알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문화관광축제,바가지 요금 없는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추경호 부총리,"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필요없다"...,"원금·이자 100% 보호" - 투어코리아 - No.1
- "신분증 대신 손바닥 인증만으로 항공기 탑승한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무주군, 시원한 여름 이벤트 ‘무주쿨썸머페스티벌’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세계 10대 도시 도약 위한 ‘1천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본격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무주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 동력 확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