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트넘' 호이비에르, ATM과 함께 2년 연속 한국 올까…토트넘 협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토트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더선'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조기에 마무리될 경우 호이비에르는 2년 연속 한국 땅을 밟는다.
호이비에르는 지난해 토트넘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토트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더선'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2020~2021시즌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50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비형 스타일의 축구에선 최고의 자원이었다. 그는 조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 3시즌 동안 145경기에 출전해 10골-1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그의 위상은 또 달라졌다. 4-3-3 시스템에서 역할이 모호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보다는 도전적인 공격 축구를 선호한다.
그는 이브스 비수마와 회복 중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밀린다. 공격형에는 '신입' 제임스 메디슨이 자리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또 다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스리백 신봉자'다. 수비적인 성향이라 호이비에르와 궁합이 맞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조기에 마무리될 경우 호이비에르는 2년 연속 한국 땅을 밟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달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과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 맨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를 치른다. 호이비에르는 지난해 토트넘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호이비에르의 친정팀이다. 그는 뮌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주로 B팀에서 뛰었던 호이비에르는 A팀에선 25경기에 출전했다.
첼시 사령탑을 지낸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호이비에르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제로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한 내부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이비에르는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하지만 변화의 바람은 이미 불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C라떼스타] 코코리 충격 사망, 남편과 불륜 이혼後 몸무게 42kg까지…韓과도 깊은 인연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나도 이제 신랑 돼야"..'30세' 박보검, ♥결혼 희망 드러냈다('신랑수업')[SC리뷰]
- 배우 윤용현 "지인에 전재산 27억원 사기당해…지인은 지금 페라리 타고 다닌다더라"('근황올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