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철 ‘나솔’ 외모 1위, 살찌운 13기 옥순-DM 보낸 현숙 ‘핑크빛’(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3. 7. 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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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철이 남다른 인기로 눈길을 잡았다.

부산에서 일하는 8년차 은행원 11기 영철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잘생긴 사람이 나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철은 소형 항공사 사무장 13기 옥순과 백화점에서 네트워크 관제 IT 기획을 담당하는 현숙에 대한 관심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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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1기 영철이 남다른 인기로 눈길을 잡았다.

7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이 다시 돌아와 한 번 더 사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반가운 얼굴이 가득 찾아왔다. 부산에서 일하는 8년차 은행원 11기 영철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잘생긴 사람이 나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외모 순위 1위라는 반응을 이끌며 유튜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영철은 “뿌듯해서 댓글도 다 봤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으시구나”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방송에는 은행 내 그의 입간판이 등장하고 사내 신문에도 대서 특필됐던 일들도 공개됐다. 하지만 11기 영철은 여전히 연애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는 “올해 초에 지점을 옮기고 연초에 일이 많이 바빴다. 그 와중에 학교도 가야 했다. 소개팅을 여러 번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바쁘다 보니 연애를 못 하고 여기 또 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철은 소형 항공사 사무장 13기 옥순과 백화점에서 네트워크 관제 IT 기획을 담당하는 현숙에 대한 관심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먼저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13기 옥순은 방송 이후 그와 헤어졌다고 밝히면서 “사회에 나가서 만나니까 성격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꼭 이번엔 짝을 찾아야겠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는 “방송을 보니까 (내가) 너무 말라서 살을 찌웠다”며 “4~5kg 찌웠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여기) 너무 잘 온 것 같다”며 “11기 영철님을 뵙고 싶었다”고 솔직한 호감을 이야기했다.

13기 현숙은 "약간 조합이 우리 기수보다 좋다. 유일하게 타 기수 출연자분들 중에 딱 한 명 DM을 보낸 적 있다. 그게 영철님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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