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역할 위해 7kg 감량..전지현→강동원 얼굴 정말 작아"[러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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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 소감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지훈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출연해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빈틈없는 사이' 주연배우 한승연과 함께 '러브게임'에 출격한 이지훈은 "어젯밤까지 굉장히 떨렸다. 이제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열심히 홍보 중이다"라며 영화 개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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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출연해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빈틈없는 사이' 주연배우 한승연과 함께 '러브게임'에 출격한 이지훈은 "어젯밤까지 굉장히 떨렸다. 이제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열심히 홍보 중이다"라며 영화 개봉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드라마는 많이 했는데 영화 주연은 처음이다. 관객분들을 만나는 게 긴장되는 거지, 역할에 따라 긴장 되지는 않는다"라며 대세 배우다운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역할을 하기 위해 7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승연은 "이지훈의 실물을 보고 정말 놀랐다"라며 이지훈의 작은 얼굴과 비주얼에 놀랐던 사연을 밝혔고, 이지훈은 "전지현, 조여정 님 얼굴이 정말 작다. 남자 배우 중에서는 강동원 님이 작다"라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외에도 '빈틈없는 사이'에서 가수 지망생 역을 맡은 이지훈은 "제가 실제로 가수 지망생이었다면, 오디션 곡으로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을 선곡할 것 같다"라며 직접 라이브를 선보였고, 스윗한 보이스와 남다른 가창력에 DJ 박소현과 한승연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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