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수목극 부진, '기적의 형제' 또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김종은 기자 2023. 7. 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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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기적의 형제'에서는 육동주(정우)가 자신의 소설 속 내용이 27년 전 '소평 호수 사건'과 유사하다는 걸 발견한 것과 함께, 1995년 사진에서 강산(배현성)의 모습을 확인하는 충격 반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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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기적의 형제'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7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기적의 형제'에서는 육동주(정우)가 자신의 소설 속 내용이 27년 전 '소평 호수 사건'과 유사하다는 걸 발견한 것과 함께, 1995년 사진에서 강산(배현성)의 모습을 확인하는 충격 반전이 펼쳐졌다.

한편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기적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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