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118만 원 신발 사줘" 아이돌에 빠진 딸, 명품에 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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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앰배서더, 그러니까 홍보대사로 K팝 아이돌 그룹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딸은 한 걸그룹이 앰배서더로 활동해서 해당 브랜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샤넬과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블랙핑크나 BTS, 뉴진스 같은 케이팝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청소년들 역시 덩달아 명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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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앰배서더, 그러니까 홍보대사로 K팝 아이돌 그룹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이에 속앓이를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11살 초등학생 딸을 둔 한 학부모, 최근 딸에게 118만 원짜리 명품 브랜드 운동화를 사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딸은 한 걸그룹이 앰배서더로 활동해서 해당 브랜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샤넬과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블랙핑크나 BTS, 뉴진스 같은 케이팝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청소년들 역시 덩달아 명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겁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상당수가 같은 또래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고, 따라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왜곡된 소비문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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