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무패' 충북청주, 안양 상대 "이번엔 1-0 승리" 설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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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은 오는 8일 오후 6시 청주종합경기장으로 FC안양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청주는 지난 10라운드 안양 원정서 0-1로 패배했다.
안양전을 앞둔 최윤겸 감독은 "안양이 19라운드 경남전 패배로 선두 도약을 위한 승리에 목말라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맞대결에서 0-1 패배를 당했는데, 안양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하여 이번에는 1-0 승리를 가져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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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은 오는 8일 오후 6시 청주종합경기장으로 FC안양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청주는 지난 10라운드 안양 원정서 0-1로 패배했다. 충북청주가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 기세를 살려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충북청주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단연 조르지다. 조르지는 리그 7골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조르지는 18라운드 부산, 19라운드 성남과 경기서는 집중 견제 속에 침묵했다. 그러나 강력한 오른발이 언제든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가장 높다.
상대 안양 공격의 핵심은 박재용이 될 전망이다. 박재용은 지난 10라운드 맞대결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19라운드 경남과 경기서도 강한 피지컬과 결정력을 바탕으로 리그 6골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직접 박재용과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충북청주의 맏형이자 수비수 이한샘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안양전을 앞둔 최윤겸 감독은 "안양이 19라운드 경남전 패배로 선두 도약을 위한 승리에 목말라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맞대결에서 0-1 패배를 당했는데, 안양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하여 이번에는 1-0 승리를 가져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양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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