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옥순·현숙, 11기 영철에 관심…"유일하게 DM"

김보영 2023. 7. 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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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1기 영철이 바쁜 일상에 여전히 솔로임을 털어놓은 가운데, 빛나는 외모와 유머로 13이 옥순과 현숙 등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남자 출연자로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 11기 영철, 13기 광수가 등장했고 11기 영철이 훈남 외모와 훤칠한 키, 유머 감각으로 여전히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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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솔사계’ 11기 영철이 바쁜 일상에 여전히 솔로임을 털어놓은 가운데, 빛나는 외모와 유머로 13이 옥순과 현숙 등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6일 ENA와 SBS PLUS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8개월 만에 귀환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출연자로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 11기 영철, 13기 광수가 등장했고 11기 영철이 훈남 외모와 훤칠한 키, 유머 감각으로 여전히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1기 영철은 부산에서 일하는 8년차 은행원이었다. 영철은 방송 당시 자신의 외모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외모 순위 1위가) 뿌듯해 댓글도 다 봤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방송의 영향으로 은행 내 그의 입간판이 등장하고 사내 신문에도 대서 특필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연애는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영철은 “올해 초에 지점을 옮기고 연초에 일이 많이 바빴다. 그 와중에 학교도 가야 했다. 소개팅을 여러 번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바쁘다 보니 연애를 못 하고 여기 또 왔다”라고 전했다.

13기 옥순과 현숙이 영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앞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13기 옥순은 방송 이후 그와 헤어졌다고. 옥순은 “사회에 나가서 만나니까 성격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꼭 이번엔 짝을 찾아야겠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방송을 보니까 (내가) 너무 말라서 살을 찌웠다”며 “4~5kg 찌웠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여기) 너무 잘 온 것 같다”며 “11기 영철님을 뵙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지컬도 좋고 방송 볼 때도 웃기셔서 이렇게 기회가 돼 만났다”고 웃음 지었다.

13기 현숙은 “조합이 우리 기수보다 좋다”며 “제가 유일하게 타 기수 출연자 분들 중 딱 한 명에게만 DM을 보낸 적이 있다. 그게 영철님”이라고 고백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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