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남자단체 4연패...안성시청은 여자 2연패 [국무총리기]

김경무 2023. 7.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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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정구)팀이 국무총리기 남자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문경시청은 6일 충북 옥천군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개 복식으로 맞붙은 이날 결승에서 문경시청은 문대영-김범준, 김재복-김형준이 각각 4-2, 4-0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여자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DGB대구은행을 2-0으로 꺾고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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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선수들이 6일 제59회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 남자단체전 우승 뒤 김은수 감독을 헹가레치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옥천=김경무전문기자]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정구)팀이 국무총리기 남자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문경시청은 6일 충북 옥천군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개 복식으로 맞붙은 이날 결승에서 문경시청은 문대영-김범준, 김재복-김형준이 각각 4-2, 4-0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여자부 2연패를 달성한 안성시청 선수들이 김경련 코치를 헹가레치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DGB대구은행을 2-0으로 꺾고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혜진-노은지, 김연화-곽은빈이 각각 4-3, 4-1로 승리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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