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 파주 이어 고양서도 '말라리아 경보' 발령
안상우 기자 2023. 7. 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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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제(6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거주지 1km 내에서 두 이상의 감염자가 30일 이내에 발생할 경우 군집추정사례로 분류되는데, 고양에서 지금까지 4명의 군집추정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에 앞서 군집추정사례가 3명 발생한 김포와 파주에서도 지난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당국은 경보 발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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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제(6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거주지 1km 내에서 두 이상의 감염자가 30일 이내에 발생할 경우 군집추정사례로 분류되는데, 고양에서 지금까지 4명의 군집추정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에 앞서 군집추정사례가 3명 발생한 김포와 파주에서도 지난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당국은 경보 발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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