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산사태로 바위가 택시 덮쳐…인명피해 없어

강교현 기자 2023. 7. 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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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택시가 깔렸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다.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해당 도로는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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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쳤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7.7/뉴스1

(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택시가 깔렸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다. 다행히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해당 도로는 통제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지속되는 장맛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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