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펜트하우스' 섭외 거절…초대박에 잠 못자" 사연 보니

이은 기자 2023. 7.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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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할 뻔 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세은은 "몇 년 전에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둘째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시즌3까지 계획됐던 드라마라 그때 나이에 둘째를 갖지 않고 드라마에 들어가면 아이를 다시 못 가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세은이 출연 제의를 받았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제작됐으며, 전국 시청률 30%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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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배우 이세은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할 뻔 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한 '나미꼬' 이세은, '시라소니' 조상구, '문영철' 장세진이 출연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은 "'야인시대' 이후 연달아서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에 연달아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다 합해봤더니 200% 정도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연작 모두 시청률 50%에 가까웠던 '국민 드라마'였던 것.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그러나 이세은은 몇 년 전 섭외를 거절한 드라마가 초대박이 나 크게 후회한 일화를 전했다.

이세은은 "몇 년 전에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둘째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시즌3까지 계획됐던 드라마라 그때 나이에 둘째를 갖지 않고 드라마에 들어가면 아이를 다시 못 가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세은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거절했는데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한 달 동안 잠을 못 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세은이 출연 제의를 받았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제작됐으며, 전국 시청률 30%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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