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중국 도착 "오해 피할 기회‥의사소통 기대"
조재영 2023. 7. 7. 06:25
[뉴스투데이]
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 오해를 피하고 의사소통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중국에 도착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서 "우리는 필요할 때 우리의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할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두 국가 사이의 다양한 이슈들에 관한 의사소통을 심화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9일까지로 예정된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리창 국무원 총리와 허리펑 부총리 등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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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094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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