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한국전력 경북본부 '재난안전 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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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재난안전 특화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제 총장과 김정환 본부장은 협약에 따라 경쟁력 제고와 재난안전 특화 분야 공동 노력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재난안전 특화분야 미래 산업·수요기반 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협력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 추진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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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재난안전 특화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제 총장과 김정환 본부장은 협약에 따라 경쟁력 제고와 재난안전 특화 분야 공동 노력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재난안전 특화분야 미래 산업·수요기반 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협력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 추진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운대학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과정'과 '기업 재해경감 활동 전문인력 교육과정'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고용노동부의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영남권 유일의 4개 분야 국가재난·재해 안전 전문 교육기관 운영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는 북부지역 전기공급을 책임지는 중요 기관이다.
전력산업 분야 작업현장 안전 확보와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재난은 다양한 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어 재난대응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와 수행 능력을 보유한 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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