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대상]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과감한 투자·개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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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국내에 환경호르몬이 없는 수액세트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호르몬 유발물질인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원료인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수액 세트를 국내 최초인 2008년에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까지 취득했다.
이 제품은 국내와 미국 특허를 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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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원료 수액 세트 국내외 인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제10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국내에 환경호르몬이 없는 수액세트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새로운 공장을 준공해 기존의 월 90만개의 수액세트 생산량을 150만개로 늘렸다. 이에따라 수도권 전 대학병원과 지방 대학병원까지 수액세트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해외 수입에 일부 의존하던 것을 전량 국산화로 전환한 상태다.
강대원 대표이사는 “올해도 끈임 없는 연구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과 특허 출원만이 끝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출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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