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일까지 비…최대 150㎜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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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 속 비소식이 예보돼 곳에 따라 최대 150㎜가 넘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다음날인 8일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0㎜가 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예비특보가 이날 오전중 호우특보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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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금요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 속 비소식이 예보돼 곳에 따라 최대 150㎜가 넘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다음날인 8일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0~10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0㎜가 넘는 곳도 있겠다. 전남 남해안 지역은 오는 9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전남 13개 시군(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에는 전날 오후 4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예비특보가 이날 오전중 호우특보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전남 대부분 해상의 파고는 0.5~1.0m 사이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농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은 인명사고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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