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세형, 줄리엔 강에 '팔 굽혀 펴기' 반전 승리.."근육 귀여워"[★밤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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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탤런트 겸 배우 줄리엔 강에 팔 굽혀 펴기를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줄리엔 강과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줄리엔 강의 근육을 만져보던 양세형은 팔 굽혀 펴기 대결을 제안했다.

모두가 줄리엔 강이 우승할거라 예상한 가운데, 양세형이 줄리엔 강 보다 9개를 더 성공시키며 총 86개를 기록해 팔 굽혀 펴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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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탤런트 겸 배우 줄리엔 강에 팔 굽혀 펴기를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줄리엔 강과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2년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예비 신랑은 헬스트레이너, 예비 신부는 운동 마니아라고 밝혔다. 또 직업의 특성상 발품 팔 시간이 부족하다고 전하며 수인분당선 한티역까지 40분 이내의 서울시·성남시 매물을 원했다.

이에 양세형은 "2000년에 준공된 집인데 2019년에 내부를 올 리모델링 했다"며 중랑천에 위치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현관에 자리한 따스한 우드 중문을 열자 아늑한 우드톤 거실이 펼쳐졌다. 이어 성수동 카페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느낌'의 천장과 따뜻한 분위기의 소품들이 조화를 이뤘다. 양세형은 "이 집의 이름은 '중랑천 보고 중량 쳐'"라며 중랑천의 아름다운 뷰를 공개했다. 운동 마니아 부부를 위한 센스 있는 작명에 줄리엔 강은 감탄사를 쏟아냈다.

양세형은 "여기서 제일 좋은 건 중랑천을 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거다"라며 어필하자 줄리엔 강이 "뷰 덕분에 러닝머신 뛰면 한강에서 러닝하는 느낌일 거다"라고 공감했다. 줄리엔 강의 근육을 만져보던 양세형은 팔 굽혀 펴기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운동복으로 환복 한 후 화려한 근육을 뽐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만발의 준비를 다했다. 근데 보니까 이두 할 때 뒤로 땅기는 더 해야 겠다. 여기만 키워선 안 된다. 귀엽다"며 줄리엔 강을 도발했다.

모두가 줄리엔 강이 우승할거라 예상한 가운데, 양세형이 줄리엔 강 보다 9개를 더 성공시키며 총 86개를 기록해 팔 굽혀 펴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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