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서 윈드·서핑카누 등 무료 체험교실 운영

임수정 기자 2023. 7.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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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이달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 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울산의 해양휴양 도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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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5개 종목 운영…해양소년단 울산연맹에 신청
울산 태화강 하류에서 윈드서핑을 하는 시민들. /뉴스1 ⓒ News1 DB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이달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 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울산의 해양휴양 도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에 주말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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