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장세진, 쌍둥이 득녀…'야인시대' 김두한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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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세진이 환갑에 쌍둥이 딸을 안았다고 고백했다.
장세진은 6일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지난해 10월23일 딸 쌍둥이를 얻었다"며 "내 평생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라고 밝혔다.
생후 200일 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딸들이 예쁘다"고 미소 지었다.
장세진은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안재모) 오른팔 '문영철'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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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세진이 환갑에 쌍둥이 딸을 안았다고 고백했다.
장세진은 6일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지난해 10월23일 딸 쌍둥이를 얻었다"며 "내 평생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라고 밝혔다. 생후 200일 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딸들이 예쁘다"고 미소 지었다. "새벽 5시 전에 자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아무래도 밤에는 내가 (아내를 대신해 )육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장세진은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안재모) 오른팔 '문영철'로 주목 받았다. 이날 이세은과 조상구도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나미꼬'와 '시라소니'를 연기했다. 조상구는 연기자 활동 전 외화 번역가로 일했다. 영화 '타이타닉' '레옹' 등을 번역했다. 장세진은 "(조상구는) 술 한 모금도 안 한다"며 "독서와 글쓰기가 취미"라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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