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소리지른거?” 하희라, 최수종 초면 모습에 서운해 싸움 위기(세컨하우스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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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게 대표 원앙부부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집을 짓다가 싸움이 날 뻔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6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끝나지 않는 공사에 티격태격 했다.
제법 큰 목소리에 하희라가 "나한테 소리 지른 거죠?"라고 섭섭해 묻자 최수종은 "아니다. (공사 소리 탓에) 소리가 안 들려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하희라는 "소리 지른 거잖아. 난 도와주려고 그러지"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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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연예게 대표 원앙부부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집을 짓다가 싸움이 날 뻔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6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끝나지 않는 공사에 티격태격 했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는 집 주변에 두를 데크를 만들기 위한 기초공사 작업을 하게 됐다. 무려 9톤의 콘크리트를 평평히 펼치는 작업을 하는 부부.
하희라가 작업을 위해 종횡무진 하다 콘크리트 안에 빠져버리자 손을 잡아 구출해 준 최수종은 "하희라 씨, 그냥 여기 앉아 감독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제법 큰 목소리에 하희라가 "나한테 소리 지른 거죠?"라고 섭섭해 묻자 최수종은 "아니다. (공사 소리 탓에) 소리가 안 들려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하희라는 "소리 지른 거잖아. 난 도와주려고 그러지"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함께 작업을 이어간 부부는 내부 단열재 시공까지 환상 호흡으로 마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자축을 했다. 이후 "그래도 하희라 씨가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앤 최수종은 하희라가 "어떻게든 힘 센 사람 구해 오겠다"고 하자 "오케이, 고맙다"고 인사했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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