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부자설 조세호 “나도 돈 없었다” 눈물 왈칵 무명시절 고백(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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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진짜로 돈이 없던 자신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4회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보릿고개'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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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진짜로 돈이 없던 자신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4회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보릿고개'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나는 자취할 때 보릿고개였다. 자취할 때 다들 나가는데(일하는데) 나 혼자만 집에 계속 있으니까 마음 자체가 보릿고개였다"고 회상했다.
조세호도 자취 시절을 자신의 보릿고개로 언급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형은 자발적 보릿고개 아니냐. 버는 게 그닥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건 휘황찬란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과거 무명 시절부터 명품 브랜드 사랑으로 유명했던 조세호는 아버지가 CEO 출신으로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 지사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다고 알려지며 '집안 부자설'이 돌자, 아버지는 실제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한 적 있다.
이날도 조세호는 "그건 나중이고 예전엔 돈이 없었다. 나도 (김숙) 누나랑 똑같이 항상 집에 이러고 있었다. 일이 없으니까. 엄마에게 '어디야'라고 전화 오면 '방송국이에요. 아는 PD님이 보자고 해서 왔다'고 거짓말 했다. 전화 끊고 다시 침대에 이러고 있는데 엄마가 '삐삐삑' 하고 방 치워주려 오신 거다. 불 다 끄고 이러고 있다가 엄마가 날 딱 보니 '방송국이라며'라고 하셨다. 그때 가만 있는데 눈물이 왈칵 났다"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엄마가 '너 방송국이라며. 거짓말 했지'라고 물어서 누가 봐도 나갈 행색이 아닌데 '지금 나가려고요'라고 했다. 그러니 엄마가 '엄마는 너한테 큰 거 바라지 않는다. 이미 세바스찬은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것만으로 할 거 다한 것'이라고 하셨다. 엄마가 꼭 껴안더니 '우리 아들 뭐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고 실제 일화를 털어놔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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