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혼 유퉁, 몽골서 데려온 11살 딸과 등장 화기애애(특종세상)[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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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유퉁이 몽골에서 데려온 11살 딸과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7월 6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90회에서는 27년차 무명 배우 천신남이 친한 선배 유퉁을 만났다.

유퉁은 마침 옆에 있던 11살 딸 미미를 인사시킨 데 이어, 긴 무명 생활로 고민하는 천신남을 위해 미미의 응원곡도 들려줬다.

이혼 후 전처는 딸 미미와 함께 몽골로 돌아갔으나, 이후 유퉁은 딸을 몽골에서 한국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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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영화배우 유퉁이 몽골에서 데려온 11살 딸과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7월 6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90회에서는 27년차 무명 배우 천신남이 친한 선배 유퉁을 만났다.

이날 천신남은 아내 다음으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인연 유퉁에게 배우 일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찾아갔다. 유퉁은 마침 옆에 있던 11살 딸 미미를 인사시킨 데 이어, 긴 무명 생활로 고민하는 천신남을 위해 미미의 응원곡도 들려줬다. 미미는 깜찍한 가발까지 쓴 채 응원가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퉁은 지난 2019년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파경을 맞으면서 8번의 이혼을 겪게 됐다. 이혼 후 전처는 딸 미미와 함께 몽골로 돌아갔으나, 이후 유퉁은 딸을 몽골에서 한국으로 데려왔다.

최근 유퉁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3년간 못 만났던 내 딸 미미를 만났다. 이제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고 알린 동시에 딸의 가수 데뷔를 예고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미 엄마와 미미가 몽골에 가 몇 년간 단절이 되면서 그때 미미 엄마한테 남자가 생겼다. 애인이 아니고 (새 남편과) 아기가 또 생겼다"면서 "미미를 데리고 온 후에도 미미 엄마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고 전 아내의 근황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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