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16시간만에 3천만명 가입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의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 6일 스레드 가입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출시된 지 16시간 만으로,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도 잇따라 계정을 생성했습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기반으로 구축된 앱으로,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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