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셴코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러시아에 있다"
임혜준 2023. 7. 7. 05:31
지난달 반란 사태를 일으킨 러시아 용병단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가 아닌 러시아에 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은 더이상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나 다른 곳으로 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3일 용병단을 이끌고 무장 반란을 벌이다 진격을 멈추고 철수했고, 이후 루카셴코 대통령이 벨라루스 입국 사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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