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Done Deal, 7월 13일 뮌헨 훈련 합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6일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현지 언론들은 "김민재가 퇴소 후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곧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5년, 연봉은 1000만 유로(142억원)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Fcbinside'는 "김민재 Done Deal"이라고 보도했다.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다.
이어 "김민재는 6일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 지휘 아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것이고, 이적은 완벽해질 것이다.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민재는 곧 뮌헨으로 건너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김민재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는 뤼카 에르난데스를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Ran'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훈련 합류 일정까지 공개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확실하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다. 거래가 마무리 돼가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PSG 이적이 완료되면 김민재의 이적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 복무를 마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김민재는 오는 7월 13일 제베너 슈트라세(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합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민재는 에르난데스의 대체자가 될 것이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리더 역할을 할 것이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김민재의 강점은 패스의 안정성뿐 아니라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정확하고, 안전하며, 견고한 수비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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