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투헬픽!'…메디컬 연기로 오피셜은 조금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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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오피셜 발표는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독일 언론 '빌트'는 7일 김민재의 메디컬 테스트 상황을 전하는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김민재가 고국에서 병역 의무를 마쳤다. 김민재는 곧바로 뮌헨으로 합류하지 않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한국에 남은 상황이다"라며 운을 뗐다.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메디컬이 약간 미뤄져 주말 안팎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피셜은 그 이후 바이아웃을 발동한 뒤 나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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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의 오피셜 발표는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독일 언론 '빌트'는 7일 김민재의 메디컬 테스트 상황을 전하는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김민재가 고국에서 병역 의무를 마쳤다. 김민재는 곧바로 뮌헨으로 합류하지 않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한국에 남은 상황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주중으로 예정됐던 메디컬 테스트가 약간 연기됐다. 하지만 며칠 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면 뮌헨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1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협상 후 바로 영입 가능)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메디컬이 약간 미뤄져 주말 안팎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피셜은 그 이후 바이아웃을 발동한 뒤 나온다는 설명이다. 큰 문제는 없지만 오피셜이 나오는 타이밍은 예상보다 약간 뒤로 밀릴 수 있다.
매체는 김민재가 뮌헨 내부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영입을 담당하는) 뮌헨 이적 위원회로부터 이탈리아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아주 좋아하는 수비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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