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7일, 금)…'소서' 최고 기온 30도 안팎, 남부 비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충북·세종은 구름 많고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른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충북·세종은 구름 많고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유지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남부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세종·진천·증평·옥천 22도, 충주·단양·괴산·보은 21도, 제천·음성·영동 2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0도, 제천·진천·증평·괴산 29도, 세종·단양·음성 28도, 옥천 27도, 보은·영동 26도로 전날보다 2~5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좋음', 충북 '보통'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 더 덥게 느껴질수 있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