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7일, 금)…오전 호우예비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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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정체정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오전을 기점으로 전남 13개 시군(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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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7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정체정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오전을 기점으로 전남 13개 시군(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인 8일 밤까지 이틀간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1도, 강진·고흥·곡성·구례·나주·담양·무안·신안·영광·완도·장성·장흥·진도·해남·화순 22도, 광양·광주·목포·순천·여수·영암·함평 2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보성·여수 24도, 나주·목포·무안·순천·영암·완도·장흥·함평·해남 25도, 곡성·광양·광주·구례·신안·장성·진도·화순 26도, 영광 27도, 담양 28도로 전날보다 3~5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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