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7일, 금)…무더위 지속, 낮 최고 33도

1일 개장한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개장한 경포해수욕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023.7.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금요일인 7일 강원지역은 오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이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습도가 높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9~22도, 산지 16~18도, 영동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33도, 산지 28도, 영동 29~32도로 예보됐다.

이에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농가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해상에서 0.5~1.5m로 인다.

이날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