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후텁지근 무더위 지속…최고 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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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 32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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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 32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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