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민간고용 전망치 2배 기록 "여전히 과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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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1년 동안 가파른 금리 인상이 이뤄졌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 상태라는 고용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은 지난달 민간 기업 고용이 49만7천 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민간 고용은 5월의 26만7천 개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6.4% 증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부를 수 있어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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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1년 동안 가파른 금리 인상이 이뤄졌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 상태라는 고용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은 지난달 민간 기업 고용이 49만7천 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2만 개를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것입니다.
지난달 민간 고용은 5월의 26만7천 개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6.4% 증가했습니다.
일자리는 늘었지만 임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올라 5월보다 오름폭이 소폭 줄었고 직장을 옮긴 노동자의 임금 상승 폭은 11.2%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부를 수 있어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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