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印尼 R&D법인 신설… “2025년 연구인력 500명으로”

곽도영 기자 2023. 7. 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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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치비퉁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연구개발(R&D)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해외 첫 R&D 법인이다.

4만 ㎡ 규모의 인도네시아 R&D 법인은 LG전자의 치비퉁 생산법인으로부터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40여 km 떨어져 있어 사업 거점 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내 인도네시아 개발 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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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치비퉁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연구개발(R&D)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해외 첫 R&D 법인이다.

4만 ㎡ 규모의 인도네시아 R&D 법인은 LG전자의 치비퉁 생산법인으로부터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40여 km 떨어져 있어 사업 거점 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내 인도네시아 개발 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2025년까지 현지 R&D 법인 연구인력을 5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4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현지에 최적화된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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