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전국체전 D-100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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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부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5일 시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D-100일'을 맞아 부산 선수단 출정식(사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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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부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5일 시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D-100일’을 맞아 부산 선수단 출정식(사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임직원과 참가 종목단체 실무자, 실업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엘리트 체육이 강했지만, 코로나19와 함께 학생수 감소로 최근 선수 부족 등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 회장은 “부산 선수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발휘해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산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굳건한 엘리트 체육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한평생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닷새 동안 목포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 일대에서 49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부산 선수단은 전 종목에 1600여 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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