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저택에 '불법 인공 호수'...43억 원 벌금
조용성 2023. 7. 7. 03:01
세계적인 축구 스타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리우데자네이루주 망가라치바시 해변에 있는 저택을 고치면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천6백만 헤알, 우린 돈 43억 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망가라치바 시청은 자신의 저택에 불법적으로 인공 호수를 만든 혐의로 네이마르를 기소한 뒤 네 가지 위법 사항에 벌금을 매겼다고 전했습니다.
망가라치바시 환경 사무국이 보고한 위반 내용은 적절한 환경 제어 장치 없이 인공 호수 설치, 적절한 승인 없이 해당 지역의 지형 구조 변형, 관리 기관의 허가 없이 녹지 제거와 훼손, 중지 명령에 대한 고의적 위반 등입니다.
인공 호수 건설을 맡은 회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인공 호수 건설 과정을 리얼리티 쇼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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