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품은 맨유 예상 라인업, 원톱에 ‘SON-민재 동료 없다’… 주인공은 ‘호날두 후계자

한재현 2023. 7. 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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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맨유의 2023/2024시즌 예상 라인업을 나열해 보도했다.

마운트가 들어가면서 중원은 확실히 강해졌다.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인 원톱도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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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이제 남은 건 포지션이 있고, 그 중 원톱도 마찬가지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맨유의 2023/2024시즌 예상 라인업을 나열해 보도했다.

마운트가 들어가면서 중원은 확실히 강해졌다. 기존의 브루누 페르난데스, 카세미르와 환상적인 스리 미들을 구성하게 됐다.

계약 만료로 사실상 맨유와 결별한 다비드 데 헤아의 골문 자리는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가 차지했다. 오나나는 맨유행에 개인적으로 동의한 상태이며, 양 구단의 이적료 협상만 남아 있는 상태다.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인 원톱도 변화가 필요하다. 특급 공격수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거론됐지만, 예상은 달랐다.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후계자 곤칼로 하무스(벤피카)가 선택 받았다. 하무스는 두 선수에 비해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포르투갈 대표팀과 벤피카에서 검증을 받았고,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 중 하나다.

케인과 오시멘은 이적을 노리고 있지만, 토트넘과 나폴리의 반대가 심하다. 또한, 구단 매각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액 투자는 쉽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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