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방' 최형우, 역대 두 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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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4번 타자 최형우가 홈런 두 방을 쳐내며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회와 5회 각각 솔로홈런을 때려냈습니다.
KIA가 SSG의 끈질긴 추격을 1점 차로 따돌리고 7 대 6으로 이기면서, 양현종은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화의 노시환은 최근 6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시즌 19호 홈런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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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4번 타자 최형우가 홈런 두 방을 쳐내며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회와 5회 각각 솔로홈런을 때려냈습니다.
KIA가 SSG의 끈질긴 추격을 1점 차로 따돌리고 7 대 6으로 이기면서, 양현종은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화의 노시환은 최근 6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시즌 19호 홈런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한화는 롯데에 4 대 3으로 졌습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친정팀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가져오며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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