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입 감소에 무역 적자 7.3%↓...19개월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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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 적자가 수입 감소로 줄어들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 달러로 4월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적자가 줄어든 건 수입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3%나 줄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표인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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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 적자가 수입 감소로 줄어들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 달러로 4월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적자가 줄어든 건 수입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3%나 줄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감소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체적인 소비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외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120억 달러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미국으로 여행 온 외국인들의 지출은 143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표인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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