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가수 5년만 할 줄…현모양처가 꿈이었다"('댄스가수 유랑단')

신영선 기자 2023. 7. 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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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가수 생활을 5년만 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엄정화의 집을 찾아가 '초대' 무대를 상의하는 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엄정화와 함께 과거 활동 영상을 보다 "내가 가수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대학 가서 공부하고 시집 갔을 줄 알았다. 난 옛날에 인터뷰에서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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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보아가 가수 생활을 5년만 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엄정화의 집을 찾아가 '초대' 무대를 상의하는 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엄정화와 함께 과거 활동 영상을 보다 "내가 가수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때는 아이돌 수명이 5년 지나면 다 해체하고, 나도 내가 5년 하고 안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깜짝 놀라 "가수를 안 하면 뭘 하려고 했냐"고 물었다. 

보아는 "대학 가서 공부하고 시집 갔을 줄 알았다. 난 옛날에 인터뷰에서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나도 그랬다. 이게 언제 끝날까를 항상 생각했다"고 공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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