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생생한 우주 구현...탐사 스틸 공개

김연주 2023. 7. 7.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더 문'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달과 미지의 공간에 첫발을 내딛고,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구와 38.4만 km 떨어진 달에 고립됐지만 선우는 우주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차근차근 탐사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우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더 문'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출연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달과 미지의 공간에 첫발을 내딛고,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 유인 우주선 우리호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달에 착륙한 선우는 달 표면에 역사적인 발자국을 새기며, 달에 도착한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된다. 

지구와 38.4만 km 떨어진 달에 고립됐지만 선우는 우주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차근차근 탐사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월면석을 모아 담고, 땅을 시추해 달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얼음 시료를 채취한다. 

그러나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빗발치는 유성우를 피해 선우는 월면차를 타고 달 표면을 전속력으로 내달린다. 생존 자체가 곧 도전인 상황에 홀로 고립된 우주인,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우리호로 돌아갈 수 있을지 숨 막히는 긴장감이 전해진다. 

선우를 연기한 도경수는 "진짜 달에 와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세트장이 훌륭했다"며 "달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연기에 몰입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CJ ENM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