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운트, "호날두가 내게 영감을 줬다"

이형주 기자 2023. 7. 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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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24)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마운트는 맨유 레전드인 호날두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운트는 "나는 호날두가 찬 것을 기반으로 프리킥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중요 위치를 하면 공이 움직인다. 상단 모서리를 향해. 그게 당신이 할 전부다"라고 전했다.

이제 마운트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의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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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기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좌측)와 메이슨 마운트(우측).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메이슨 마운트(24)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를 언급했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첼시 FC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운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마운트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하루 뒤인 6일 마운트가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운트는 맨유 레전드인 호날두가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운트는 "나는 호날두가 찬 것을 기반으로 프리킥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중요 위치를 하면 공이 움직인다. 상단 모서리를 향해. 그게 당신이 할 전부다"라고 전했다.

영국 남부 포츠머스 출신인 마운트는 호날두가 자신의 고향팀 포츠머스를 상대로 2008년 유명한 프리킥 득점을 하는 것을 봤다. 마운트는 "아마 10살 정도였을 것이다"라고 회상했는데 그는 9살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08년 포츠머스 FC전 프리킥.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운트는 "당시 원정석에서 포츠머스를 응원했는데 특별한 순간(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당시 경외감을 느꼈는데 내가 지금 (올드 트래포드의) 어웨이석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마운트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의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1기 호날두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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