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항 앞바다 백상아리 혼획

구정민 2023. 7.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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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임원항 앞바다에서 몸길이 2m 짜리 백상아리가 잡혀 피서객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해경은 6일 삼척시 임원항 동방 3.7㎞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잡힌 백상아리는 올해 처음 혼획된 것으로, 동해해경은 인근 자치단체에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사항을 통보하고 관할 파출소를 중심으로 연안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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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임원항 동방 3.7㎞ 해상에서 올해 처음 백상아리 1마리가 혼획돼 해경이 피서객 등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삼척 임원항 앞바다에서 몸길이 2m 짜리 백상아리가 잡혀 피서객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해경은 6일 삼척시 임원항 동방 3.7㎞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15분쯤 24t급 정치망 어선 A호가 해당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있는 백상아리 1마리를 혼획했다. 잡힌 백상아리는 길이 2.11m 둘레 1.5m 등으로 측정됐으며, 작살 등 고의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위판됐다. 이번에 잡힌 백상아리는 올해 처음 혼획된 것으로, 동해해경은 인근 자치단체에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사항을 통보하고 관할 파출소를 중심으로 연안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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