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솔로민박 찾은 13기 현숙 "11기 영철에 DM 보낸 적 있어"

신영선 기자 2023. 7. 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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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한 13기 현숙이 11기 영철에게 DM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3기 정숙부터 13기 현숙까지 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한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솔로녀는 13기 현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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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한 13기 현숙이 11기 영철에게 DM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3기 정숙부터 13기 현숙까지 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한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민박을 찾은 교통 캐스터 3기 정숙은 "이제는 멀리 보고 선택하고 싶다"며 결혼을 언급했다. 

3기 정숙은 "2기 종수가 가장 눈에 띄었다"며 "사석에서 짧은 시간 뵀다. 얘기를 나눠보진 못했는데 멀리서 봤을 때 젠틀하신 것 같아서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8기 영숙은 "(방송 후) 연애를 한 번 했는데 잘 안 돼서 결국 또 여기 와 있다"며 "방송 때 후회됐던 점들이 있었다. 그때 제가 열심히 안 하기도 했다. 그런 후회를 남기지 않게끔 열심히 하고 가려 한다"고 털어놨다. 

솔로민박에 들어선 그는 "11기 영철이 잘생겼다"며 "열심히 참여할 마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8기 영숙을 눈여겨 지켜본 13기 광수는 "영숙님 처음 걸어들어왔을 때 설렜다. 태산이 걸어들어오는 듯했다"며 "키 큰 여성 분의 위압감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9기 현숙은 "열심히 소개팅, 미팅 노력했지만 어려웠다"며 다견가정을 이해해 줄 남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13기 옥순은 "사회에 나가서 만나니까 성격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꼭 이번에는 짝을 찾아야겠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왔다"고 전했다. 

그는 달라진 외모에 대해 "방송 보니까 너무 말라서 살을 찌웠다. 4, 5kg은 찌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솔로녀는 13기 현숙이었다. 그는 "조합이 우리 기수보다 좋다"며 "제가 유일하게 타 기수 출연자 분들 중에 딱 한 명 DM을 보낸 적이 있다. 영철님이다"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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